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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 세계 최고 드라이버 스턴트 팀 총동원 “전무후무 액션스케일”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19년 최고의 화제작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원격 제어 자동차 추격 액션과 대규모 비행기 충돌 장면 등 압도적 액션 스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의 초대형 액션 스펙터클을 선보여 화제다.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 VS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데드풀’을 통해 강렬한 액션과 대담하고 트렌디한 연출력으로 주목받은 팀 밀러 감독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팀 밀러 감독은 액션 마스터답게 파격적인 액션 시퀀스를 만들고자 했고, 그가 선택한 최고의 제작진들과 함께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리지널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떠올리게 하는 액션 시퀀스인 황량한 도로에서 'Rev-9'이 불도저를 끌고 '사라 코너'와 '그레이스', '대니'를 쫓는 자동차 추격 장면은 제작진이 모두 힘을 합쳐 몇 주에 걸쳐 완성한 고난도 액션 씬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Rev-9'이 돌진해오는 듯 맹렬한 장면을 구현하기 위해 영국부터 미국, 스페인, 부다페스트까지 세계 각지에서 최고의 드라이버들로 이루어진 스턴트 팀이 스릴 넘치는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

특히, 추격 장면의 하이라이트인 시속 110킬로미터의 속도로 충돌하는 장면은 높은 위험성으로 인해 원격제어 차량까지 동원되어 눈길을 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그래비티’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한 베테랑 특수효과 감독 닐 코볼드와 스턴트 드라이브 팀이 함께 탄생시킨 거침없는 카 액션을 선보이며 짜릿한 스릴감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팀 밀러 감독이 가장 흥미진진한 장면으로 뽑은 수중 씬도 많은 기대를 모은다. 최강의 적 'Rev-9'의 추격 속에 차량이 강으로 하강하는 수중 장면은 매우 사실적으로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속 가장 큰 스케일을 자랑하는 장면은 비행장 씬으로, 수직과 수평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회전 세트 2개를 제작해 촬영됐다. 360도 회전과 동시에 한쪽으로 기울어질 수 있는 세트 안에서 몇 주 동안이나 촬영을 진행했고, 배우가 실제로 비행기와 충돌하는 듯한 물리적인 느낌을 느끼도록 디자인되어 역동적인 액션을 완성할 수 있었다.

제작진은 이 장면에 대해 영화 속 가장 멋지고 흥미진진한 장면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높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고공 액션부터 원격 조종 차량 충돌 씬, 최강의 적 'Rev-9'의 추격 액션까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다채로운 액션 스펙터클로 10월, 모든 것을 압도할 단 하나의 액션 블록버스터를 예고하고 있다.

자동차 추격 액션부터 대규모 비행기 충돌 시퀀스까지 역대급 액션 스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19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10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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