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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오정연 "작년에 갑자기 11kg 쪘다, 30대 중반 되니 안 빠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체중 증량으로 인한 고충을 말했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모델 송경아와 방송인 오정연이 출연했다.

이날 송경아는 "사실 임신 후 내가 16kg가 쪘다. 그런데 산후조리원에서 14kg가 빠졌다. 계속 윗몸일으키기를 하고 운동을 했더니 오히려 산후조리원에서 빠지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오정연은 부러움을 표했다. 그는 "나는 작년에 갑자기 11kg이 쪘다. 그런데 나이가 30대 중반이 되니 빠지질 않더라"고 토로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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