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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순간' 김향기가 달라진 이유? 신승호의 문자 때문이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휘영(신승호)의 문자를 받고 수빈(김향기)가 달라졌다.

19일 밤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극본 윤경아 연출 심나연) 9회가 방송됐다.

준우(옹성우)와 첫 데이트 중 수빈(김향기)은 휘영(신승호)으로부터 하나의 문자를 받았다. 휘영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수빈을 빼앗겠다는 준우의 문자였다. 문자를 본 수빈의 눈시울은 붉어졌다.

준우는 데이트 이후 달라진 수빈의 태도에 자신을 자책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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