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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아산에 2-0 승리...전경준 감독대행 체제 '첫 승'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전경준 감독대행 체제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전남은 19일 전남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아산무궁화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19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남은 지난 달 14일 대전 시티즌과 19라운드 2-0 승리 후 4경기 무승(1무3패)에 빠졌다가 5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성적 부진으로 물어난 파비아노 전 감독 대신 대행을 맡은 전경준 체제에서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전남은 승점 26점으로 8위를 유지했다.

반면 4위 아산은 전남에 덜미를 잡히며 승점 37점으로 제자리걸음했다.

전남은 전반 32분 브루노 바이오의 결승골에 후반 39분 정재희의 쐐기골을 더해 2-0으로 승리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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