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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X류준열 '봉오동 전투', 개봉 13일째 400만 돌파…감사 인증샷 공개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봉오동 전투'가 개봉 13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봉오동 전투'는 이날 오후 4시 18분 기준 누적관객수 400만 1,580명을 기록했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 개봉 4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9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13일째 누적관객수 400만 스코어를 달성하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2030 관객은 물론, 4050 관객들까지 전 세대의 고른 지지를 이끌어냈다. 실제로 기존 한국 영화에 비해 40~50대 관람객의 비율이 1.5배에서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 다양한 연령층의 고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배급사 쇼박스 측은 '봉오동 전투'의 4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인증샷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인증샷엔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원신연 감독과 더불어 독립군으로 분해 뜨거운 승리의 역사를 함께 기록한 조연 배우들의 얼굴이 담겼다.

[사진 = (주)쇼박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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