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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손흥민 징계 해제, 모우라 벤치행 예상'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올시즌 초반 2경기에 결장한 손흥민의 징계가 해제됐다.

토트넘은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초반 2경기에서 1승1무를 기록했다. 지난시즌 본머스전 퇴장 징계로 인해 앞선 2경기를 결장한 손흥민은 오는 26일 열리는 뉴캐슬전을 통해 올시즌 첫 경기를 치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스퍼스웹은 19일(한국시각) 올시즌 초반 모우라의 활약을 소개하면서 '모우라는 상대 수비수가 지친 상황에서 벤치에서 나왔을 때 더욱 효과적인 선수'라며 '손흥민이 징계에서 복귀하면 모우라는 다음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모우라는 아스톤 빌라와의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해 90분 동안 활약했다. 이어 지난 18일 열린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는 교체 투입 후 동점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쳤다. 모우라는 맨시티전에서 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고 자신의 이날 경기 첫 볼터치를 득점으로 연결해 지난시즌 후반기부터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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