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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를란이 기억하는 맨유시절 호날두, "자기중심주의자"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우루과이 출신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자기 중심적인 선수였다고 회상했다.

포를란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를 통해 16년 전 당시 맨유에서 함께했던 호날두를 떠올렸다.

그는 호날두를 ‘자기중심의자’로 표현하면서 “라커룸에서 하루 종일 거울만 보고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호날두는 이기적인 선수였다. 자기만 생각했다. 데비이드 베컴 같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포를란은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맨유에서 뛰었다. 2003년 베컴 대신 등번호 7번을 달고 맨유에 입단한 호날두와 한 시즌을 보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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