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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미네소타전 3안타 1타점 폭발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오랜만에 신바람을 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추신수는 이날 3안타 경기로 시즌 타율이 .271로 상승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전 안타를 터뜨린 추신수는 데니 산타나의 우월 2점홈런으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3회말 1사 2,3루 찬스에서는 유격수 땅볼을 쳐 3루주자 로건 포사이드가 득점, 타점을 추가한 추신수는 4회말 2사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6회말 무사 1루에서 중월 2루타를 터뜨린 추신수는 9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전 안타를 날렸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실패, 결국 텍사스는 7-12로 패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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