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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조은정, 현찰로 61억 한남더힐 매입에 결혼설까지 '핫한 커플' [종합]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소지섭과 방송인 조은정이 공개 열애 중인 가운데, 연이은 결혼설로 주목받고 있다.

소지섭은 최근 한남동의 유명 고급 빌라인 한남 더 힐을 구매했다. 특히 소지섭이 구매한 빌라의 가격이 61억이라는 사실과 함께 그가 현찰로 매입했다는 정보 등이 알려져 한층 주목받았다.

'한남 더 힐'은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에 이름을 올렸던 곳으로 매우 높은 시세의 고급 빌라다. 김태희, 추자현, 방탄소년단 등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이 있는 소지섭이 대형 평수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자 조은정과의 신혼집이 아니냐는 의심이 더해졌다.

소지섭 측은 이후 불거진 결혼설 등에 대해 "소지섭이 한남동의 한 빌라를 구매했다.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히면서도 "신혼집 용도로 이사한다는 것은 아니다. 시기상조"라고 강조했다.

소지섭은 지난 5월 조은정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빠르게 인정하며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저 역시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부디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하는 마음뿐"이라며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사람"이라고 팬들에게 직접 연인 조은정을 소개했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지난해 3월 소지섭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출연한 SBS '본격연예-한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재회했고 자연스레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조은정은 지난 2014년 OGN 아나운서로 데뷔, '롤챔스 여신'으로 게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 활동을 했지만 올해 초 방송계를 떠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뒤 소속사와 계약관계도 정리한 상태다. 직접 관리해오던 SNS 계정 또한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조은정의 연예계 은퇴 등이 연이어 알려지며 결혼설에 한층 무게가 실렸다. 하지만 소지섭 측은 결혼설 등과 관련해서는 꾸준하게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매진아시아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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