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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설' 조수애 전 아나운서, 근황 공개…여전히 아이돌 같은 미모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의 출산설 이후 근황이 공개됐다.

조수애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산책할 수 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짧은 단발 헤어스타일을 한 조수애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남편인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함께 하는 조수애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지난 13일 조수애가 지난 달 출산했으며, 2주 전 산후조리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지난해 12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조수애는 지난 2016년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조수애는 결혼 소식이 알려지기 전 JTBC에 사의를 표명했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현재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오리콤 최고광고제작책임자, 두산 그룹 전무를 맡고 있다.

[사진 = 조수애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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