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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한국여자오픈 3R 7언더파 단독선두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소영(롯데)이 약 9개월만에 우승을 노린다.

이소영은 15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 6869야드)에서 열린 2019 KLPGA 투어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2018년 9월 올포유 챔피언십 이후 9개월만에 통산 5승,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7번홀, 9번홀, 11번홀, 14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조정민이 6언더파 210타로 2위, 이승연이 3언더파 213타로 3위, 이다연, 한진선이 2언더파 214타로 공동 4위, 박민지가 1언더파 215타로 6위, 장은수, 이정민, 김아림, 안나린, 박지영이 이븐파 216타로 공동 7위다.

[이소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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