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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뉴이스트 백호, 정글 신생아의 반란…웨카 사냥 진두지휘!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 멤버 백호가 ‘정글의 법칙 in 채텀’에서 정글 신생아에서 벗어나 생존 전문가로 폭풍 성장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채텀’에서 백호는 정글에 한층 적응한 모습으로 웨카 사냥을 진두지휘하는가 하면 보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복스러운 먹방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건강 이상을 보인 부족원들의 빈자리에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낸 백호의 저녁 식사로 놀래기 직화구이와 삿갓조개찜이 완성됐다. 백호는 완성된 요리에 바로 젓가락을 집어 든 것도 잠시, 낚시를 담당했던 돈스파이크와 김인권이 있는 방향으로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으며 곧이어 푸짐한 먹방으로 정글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흑고니의 알을 찾기 위해 김종민, 나라와 채텀섬의 반대편으로 이동한 백호는 우연히 발견한 웨카에 바로 사냥 태세에 돌입, 선두에서 진두지휘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생존력을 뽐내 긴장감을 높였다. 하지만 백호는 어딘가 불편한 듯한 웨카의 행동을 발견하고 안타까움을 느껴 사냥을 중지했지만 쏜살같이 도망가는 웨카의 모습에 연기였음을 뒤늦게 깨달아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흑고니 알을 찾아 돌아온 백호를 기다린 것은 바로 크레이피시였다. 그는 회부터 머리구이까지 속이 꽉 찬 크레이피시에 감탄을 금치 못했고,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향해 통통한 다리살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야식 욕구를 자극했다.

이처럼 백호는 정글 첫 도전에 석기 생존이라는 힘든 조건에도 남다른 적응력으로 정글 전문가에 한발 더 다가간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때로는 긴장감을, 때로는 웃음을 주고 있다. 이에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는 석기 생존을 종료하고 각종 도구를 지급받아 배낚시에 나선 모습이 담겨 있어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일지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백호가 속한 뉴이스트는 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2019 NU’EST CONCERT ‘Segno(세뇨)’ IN SEOUL 개최를 앞두고 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채텀’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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