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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추신수, 시범경기 타율 0.229 하락…테임즈는 1안타 1타점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추추 트레인'의 안타 소식은 없었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 위치한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결과는 좋지 못했다. 2타수 무안타로 물러난 것. 시범경기 타율은 .229로 떨어졌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버치 스미스와의 대결에서 2루수 땅볼 아웃으로 출루에 실패했다. 4회말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버바 더비와 상대했지만 역시 결과는 2루수 땅볼 아웃. 5회초 추신수는 페드로 곤잘레스와 교체됐다.

한편 이날 밀워키의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에릭 테임즈는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300.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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