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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홈런+3안타 폭발…시범경기 OPS 1.122 활화산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7)이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 퍼블릭스필드 앳 조커 마찬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378로 상승했고 OPS도 1.122에 달한다.

1회초 첫 타석부터 우전 안타를 터뜨린 최지만은 3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조던 짐머맨을 상대로 좌중월 솔로홈런을 작렬, 팀이 3-4로 따라갈 수 있게 했다. 시범경기 2호 홈런. 5회초 1사 1루에서는 좌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4-5로 따라가는 타점을 얻은 최지만은 대주자 로비 테네로위츠와 교체됐다. 경기는 탬파베이가 7-8로 역전패했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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