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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의 디스★커버리] 추블리 추사랑 '아기에서 소녀로 폭풍성장'

[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바디프랜드 광화문 직영전시장에서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근 1년 반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추사랑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어릴 적부터 방송을 통해 추사랑을 접했던 대중들은 예전의 모습을 찾기 힘들정도의 폭풍 성장에 놀라움과 반가움이 뒤섞인 반응을 보였고, 팬사인회에 참석하지 못한 대중들도 추사랑의 모습을 보기 위해 행사장에서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이에 추사랑의 성장 과정을 담아보았다.

2013. 12. 20

-> 핑크 패션으로 김포국제공항에 입국한 추사랑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잠이 덜 깬 표정으로 플래시 세례를 맞은 추사랑은 화들짝 놀라며 아버지 추성훈에 얼굴을 묻으며 쑥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2014. 7. 25

-> 공항 입국 후 반년이 지나서 추사랑은 한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반년이 지났지만 사랑이는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다. 그러나 당시에도 카메라에 경계를 풀지 못하며 경직된 표정을 보였다.

2014. 12. 27

-> 추사랑은 2014 KBS 연예대상에 참석하기 위해 아버지 추성훈과 레드카펫을 밟았다. 시상식이라 어색했던 탓인지 시크한 표정으로 도도함을 선보였다.

2015. 8. 21

-> 명동에 위치한 한 의류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석한 추사랑은 그간 플래시 세례가 익숙했던 탓인지 카메라 앞에서 장난을 치며 노련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2017. 4. 14~15

-> 애니메이션 홍보 차 일본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취재진 앞에서 여유로운 손인사와 밝은 미소를 선보였다. 특히 추사랑은 취재진을 향해 자연스러운 미소와 애교를 뽐내며 숨겨둔 끼를 방출했다.

2018. 8. 17

-> 1년 반만에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추사랑은 2~3년 전 카메라를 보며 부끄러워 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행사장을 활보하며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추사랑은 어렸을 때부터 미디어에 노출되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수많은 관심에도 잘 자랐던 것처럼 앞으로도 추블리 특유의 유쾌한 모습을 잃지 않고 예쁘게 자랐으면 희망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 마이데일리 DB]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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