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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 이민호, 알고보니 '연애의 참견' 출연자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러브캐처' 이민호가 이미 연기 경력이 있는 배우였다.

1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러브캐처' 1회에는 남녀 10명의 출연자들이 사랑과 돈 사이에서 서로를 탐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명 가운데 훈남으로 초반부터 눈길을 사로잡은 사람은 이민호였다. 이민호는 자신을 대학생이라고 소개했고 나이는 스물 여섯이었다.

VCR을 통해 이를 지켜 본 레이디 제인은 "내 남자상이다"라며 이민호에게 호감을 보였고, MC들은 그에게 주목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이민호는 대학생이 아니라 배우다", "이미 '연애의 참견'에 출연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민호는 KBS joy '연애의 참견'에 재연 배우로 출연한 이력이 있다.

'러브캐처'는 자신의 정체는 점차 밝히며 그 과정에서 돈이 목적인 머니캐처들을 찾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민호의 '러브캐처' 출연이 사랑이 아니라 단순히 자신을 알리고 연예인이 되기 위한 목적인지 주목된다.

[사진 = 엠넷-KBS joy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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