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한혜진이 리드한 모델 체육대회에 장윤주가 존재감을 빛냈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모델 동료들과 체육대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혜진은 모델 선배로서 체육대회를 열심히 준비했다.

한혜진이 체육대회에서 후배 모델들을 이끈 가운데 21년 경력의 모델 장윤주도 함께 했다. 선배로서 후배들과 함께 체육대회를 즐기기 위해 자리한 것.

장윤주는 현재 육아와 일을 병행하고 있는 상황. 오랜만에 육아에서 해방돼 몸을 움직이고 동료들과 함께한 덕인지 흥이 넘쳐 시선을 모았다.

이날 장윤주는 분위기 메이커 그 자체였다. 후배들 사이에서 거리낌 없이 체육대회를 즐겼고, 분위기를 풀어줬다.

한혜진을 도와주는듯 하면서도 농담을 건네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경기의 승패와 상관 없이 홀로 흥이 오른 모습은 '리사 엄마' 장윤주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결국 장윤주는 MVP로 뽑혀 선물을 받았다. 한혜진이 리더십을 발휘하며 리드한 체육대회에서 장윤주의 예능감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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