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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휴식' 텍사스, CWS에 0-10 완패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추신수가 휴식을 취했다.

추신수(텍사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랜치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추신수는 시범경기서 타율 0.343 2홈런 8타점 8득점을 기록 중이다.

텍사스는 0-10으로 패배, 시범경기 5연패에 빠졌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1회말 욜머 산체스의 1타점 중전적시타, 루리 가르시아의 좌중간 2타점 2루타, 케빈 스미스의 2타점 우전 적시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회말 아비사일 가르시아의 1타점 중전적시타에 이어 호세 어브레유의 유격수 병살타로 다시 1점을 추가했다. 3회말에는 요한 몬카다가 좌측 3타점 2루타를 터트려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텍사스 선발투수 덕 피스터는 2⅓이닝 10피안타 3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졌다. 타선은 3안타에 그쳤다. 노마 마자라가 2안타로 분전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발투수 루카스 지올리토는 6⅓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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