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닫기

'시범경기 맹활약' 최지만, 알고 보니 갈비뼈 부상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곧 돌아올 것이다."

미국 밀워키 저널 센티널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최지만이 최근 갈비뼈 통증을 겪고 있으며, 치료를 받고 있다. 큰 부상은 아니다. 곧 돌아올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최지만이 최근 갑자기 결장한 이유다.

최지만은 밀워키 블루어스와 스플릿 계약을 맺고 시범경기에 뛰어들었다. 타율 0.419 3홈런 9타점 7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그러나 17일 신시내티 레즈전을 끝으로 갑자기 모습을 감췄다. 이날 콜로라도 로키스전 역시 결장.

알고 보니 갈비뼈 부상이었다. 최지만으로선 악재다. 시범경기서 잘 하더라도 에릭 테임즈, 헤수스 아귈라 등 경쟁자들이 만만치 않아 메이저리그 개막전 엔트리 진입이 불투명하다. 최지만으로선 빨리 부상에서 회복해서 다시 좋은 타격을 선보이는 게 중요하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