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닫기

'1대100' 휘성, 야산서 경찰서로 연행된 사연은?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휘성이 야산서 노래 연습을 하다 경찰에 연행된 사연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가수 휘성이 1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MC 조충현은 휘성에 "17살에 데뷔하셨다고 하셨는데 산에서 연습을 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휘성은 "집에서 노래를 부르면 층간소음으로 민원이 들어온다. 경비아저씨한테 매일 혼났다. 그러다 길거리에서 노래 연습을 했다. 그런데 거친 동네라 술 취하신 분들이랑 많이 부딪혔다"고 말했다.

특히 휘성은 "그래서 야산으로 올라가서 샤우팅을 했다. 득음까진 못 했지만 계속 소리를 질렀다"며 "3일째 되던 날 경찰 아저씨한테 잡혔다. 누가 산에서 본드를 불고 소리를 지른다고 했다더라"

이어 휘성은 "그때는 힘들다고 생각을 못 했다. 다들 이렇게 사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