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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이현주 "롤모델은 비·수지, '국민 여동생' 수식어 갖고파" [화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KBS 2TV '더유닛'을 통해 유니티 멤버가 된 이현주가 화보를 공개했다.

5일 bnt는 세 가지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한 이현주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현주는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청순함을 발산하는가 하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화와 데님 의상으로 도도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더유닛' 출연 후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현주. 화보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먼저 "앞으로 유니티 활동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오랜 시간 함께 한 '더유닛'을 마친 소감에 대해 묻자 그는 "내 전부고 목표였다.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새로운 시작을 주었고 앞으로 더 많은 활동과 좋은 일들이 기대된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더유닛'을 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부트평가를 꼽으며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감격을 전하기도. 그룹 샤이니 태민에게 '아이돌 정석'이라는 표현과 함께 극찬을 받은 그는 "칭찬도 보완점도 모든 게 다 나에게 감사한 말들이었다. 좋은 말씀을 해주신 만큼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더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예고 재학 중 학교 강당에서 열린 기획사 오디션을 통해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한 이현주. 하지만 건강 악화로 인해 결국 탈퇴를 결정했다. 탈퇴 후 어떻게 지냈는지 묻자 그는 "일본에서 연극 무대에 오르며 연기에 도전했다"고 전했으며, 에이프릴 멤버들과는 마주치면 인사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롤모델로 비와 수지를 꼽으며 노래, 연기, 예능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낸 그는 "우선 유니티 활동을 하면서 나라는 사람을 알리고 나중에는 이현주 하면 '뭐든 잘하는 애', '믿고 보는 현주' 말과 함께 '국민 여동생'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싶다"라고 목표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 bnt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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