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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9' 정상훈X유세윤, '범죄도시' 패러디…"똑같아"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NL코리아9' 정상훈과 유세윤이 영화 '범죄도시'를 패러디했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9'에는 호스트 맛있는 녀석들(문세윤 유민상 김민경) 편이 그려졌다.

성대모사의 달인 정상훈과 유세윤은 5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을 패러디했다. 장첸 역은 정상훈, 마석도 역은 유세윤이 맡았다.

정상훈은 "니, 내가 누군지 아니? 나 장첸이다. 니가 겁준다고 겁먹을 것 같니"라며 연변 말을 능숙하게 사용했다. 두 사람은 영화 속 장첸과 마석도를 그대로 재연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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