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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트리플A 앨버커키전 1안타…타율 .291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황재균(30)이 안타 생산으로 만족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의 황재균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레일리필드에서 벌어진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와의 홈 경기에서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남겼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난 황재균은 4회말 1사 2루 찬스에서는 3루 땅볼로 물러나 진루타 조차 만들지 못했다.

7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전 안타를 터뜨린 황재균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으며 라이언 롤리스의 중전 안타로 3루까지 향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은 없었다. 9회말 무사 1루에서는 1루수 파울 플라이 아웃.

새크라멘토는 황재균이 9회말 기회를 살리지 못했지만 만루 찬스에서 견제 악송구로 3-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291.

[황재균.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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