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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9' 정상훈, '3분여친' 레드벨벳의 빨간 맛에 '너덜너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3분 여친'으로 변신해 갖가지 매력을 어필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시즌9'(이하 'SNL9')에선 걸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한 '3분 여친' 코너가 공개됐다.

사회 생활에 찌든 정상훈은 여자친구를 고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아이린의 등장에 정상훈은 "저 얼굴 실화냐"며 감탄했지만 그녀는 뭐든 얼굴로 해결하려 했다. 은행 대출 담보로 자신의 얼굴을 내걸며 망신을 주기도.

유학파라는 웬디는 유학에 빠진 사람이었고, 끼 많은 여친 슬기는 '객기'부터 '삼시세끼' '이끼' '도끼' '조끼' '신기' 등 각종 끼와 관련이 있어 소름을 안겼다.

거짓말을 너무 사랑하는 조이는 매사 거짓말로 정이 떨어졌고, 하늘하늘한 여친 예리는 선풍기 바람에 날아가버리는 반전이 있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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