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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푸드트럭' 이훈의 고백 "사업 실패 후 폐인처럼 살아"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이훈이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사업 실패로 30억 원이 넘는 빚을 진 뒤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훈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그는 "사업 실패 이후 1년여 동안을 폐인처럼 살았다"라며 "그동안 집안에 틀어박혀 반찬에 소주를 마셨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이훈은 "나는 일이 없으면 안 된다. 방송이 없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면서 제작진에게 "도움을 준다면 무엇이든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푸드트럭 음식으로 닭꼬치를 정한 이훈. 그는 숱한 요리연습을 거쳐 강남역 푸드트럭 사장들과 함께 나란히 도전자로 나섰다.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는 이훈의 모습은 분당 최고 시청률 9.1%까지 치솟으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 =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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