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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김창렬 아내, "우울증 심했다…지우고 싶은 기억"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DJ.DOC 김창렬 아내가 우울증을 털어놨다.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 와이프'에서 김창렬의 아내는 결혼 후 어려웠던 점들을 털어놨다.

장채희 씨는 "친구들은 졸업하고 배낭 여행 다니고 졸업하고, 나는 그걸 건너 뛰고 애를 키우게 됐는데 너무 힘들었다"며 "남편이 힘든 순간을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아줌마로 주부로 살아야 한다는 게 슬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할 수 있는 게 아직 많은 거 같았는데"라며 우울증을 주환이 때 심한 거 같았다. 남편에게 말했는데 '아 그래?' 그게 다였다"고 서러운 마음을 털어놨다.

채희 씨는 이어 "그래서 부작용이 그 때 당시 좋은 기억도 다 지웠다"라며 "지우고 싶은 기억"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SBS '싱글 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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