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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내 집"…김유정, '구르미' 자현당 깜짝 방문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유정이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 당시를 추억했다.

김유정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과 동영상을 올렸다. 지난해 종영된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지인 자현당(전주향교 명륜당)에 깜짝 방문, 추억에 빠진 모습이었다.

그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자현당 이곳저곳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옹주가 숨바꼭질하던 나무" "의녀로 몰래 들어갔던 문" "일산 안에서 몰래 데이트하던 나무 밑"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특히 김유정은 "마음 속엔 영원한 내 집. 사랑하는 자현당"이라며 "기분이 정말 좋다. 보고 싶었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유정은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전주 돔에서 사인회를 열었다.

[사진 = 김유정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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