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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인터뷰⑤] 립버블 해아 "듬직하고 귀여운 마동석 선배님이 이상형"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립버블 해아. 본명 송예빈. 2000년 9월 17일생. 인천 출신. 메인보컬. O형.

"어릴 적부터 남들 앞에서 끼를 보여주는 걸 좋아했어요. 초등학교, 중학교 때에도 축제나 장기자랑에 꼭 나갔고요. 사람들이 박수 쳐주는 게 너무 행복했어요."

"한림예고에 입학한 뒤 여러 선배님들과 연습생 친구들이 데뷔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자극을 받아서 저도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어요. 방송과 광고에 작은 역할로 몇 번 출연한 경험이 있어요. SBS스페셜 '몰래카메라' 편에 학생 역할로 출연한 적도 있어요, 하하."

"본명 예빈은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라는 뜻이에요. '해아'라는 예명은 팬 분들께서 '선샤인'이라고 예쁜 별명도 지어주셔서 좋아요."

"회사에 들어오기 전에는 다이어트를 안 했거든요. 근데 연습생 때 춤을 추고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 뒤 짧은 시간 안에 밥을 먹어야 하니까 엄청 많이 먹게 됐고, 한때는 몸이 잘 받아들이지 못해서 힘들었던 적 있어요. 지금은 괜찮아요. 위가 많이 늘어났나 봐요."

"이상형은 듬직한 생김새인데, 귀여운 성격이요. 마동석 선배님 같은 분이 제 이상형이에요."

▲ 립버블. 2017년 3월 22일 데뷔. 류아, 서린, 미래, 해아, 이나, 은별, 한비로 구성된 7인조 신인 걸그룹. 데뷔곡 '팝콘'은 "터져라 내 팝콘들아!"라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댄스곡. 롤모델은 소녀시대로, '아이들의 꿈이 되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는 강렬한 포부를 안고 데뷔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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