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인피니트 성종이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스타그램 시즌2' MC로 발탁됐다.

2일 한 방송 관계자는 "성종이 SBS플러스 '스타그램 시즌2' MC로 확정됐다"며 "지난 1일 첫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종영된 '스타그램 시즌1'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로 이뤄지는 공감도를 한층 높인 '패션 뷰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패션 트렌드 주제를 공개하고 정윤기가 그에 걸 맞은 키 아이템 10개를 선정해 알짜배기 스타일링 꿀팁을 전했다.

'스타그램 시즌1'에서는 손담비, 정윤기가 MC를 맡았고 장도연, 주우재, 스테파니 리 등이 패널로 합류한 바 있다.

한편 성종은 인피니트로 활동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했다. 평소 성종은 뷰티 및 패션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타그램 시즌2'를 통해 진행 능력을 인정 받고 활동 영역을 넓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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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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