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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한승연, 구하라 제치고 67억 부동산 재벌로 '아이돌 1위'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부동산 재테크 고수에 등극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 공개 2017'에서는 '전문가도 인정하는 부동산 재테크의 신'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전문가들에 79점을 받은 카라 출신 연기자 한승연이 부동산 부자 7위에 올랐다.

그룹 카라 해체 이후 연기자로 변신한 한승연은 구하라 못지않은 부동산 재테크 고수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어 한승연은 2014년 지하 1층~지상 4층 청담동 상가 건물을 45억 5천만 원에 매입했고, 11억 가량을 투자해 지상 5층 규모로 신축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 건물은 현재 시세 67억 원으로 엄청난 시세 차익을 거두었고, 전문가는 "아이돌 스타 중 한승연이 최고라고 할 수 있다"라며 칭찬했다.

한편 생계형 아이돌로 불렸던 한승연은 무명 시절 극심한 불안감을 느꼈다고 털어놨고, 2011년 논현동 고급빌라를 10억 원에 매입해 보금자리로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여유롭고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이에 한승연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재테크 부자 순위에 올랐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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