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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 "예명 아냐, 본명이 황지투…누나 지원·강아지 지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래퍼 지투가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되는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파이스트무브먼트 미션의 특권을 차지하기 위한 가문별 프로듀서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녹화 당시 하이라이트 가문의 막내 프로듀서인 지투는 이름에 얽힌 재밌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지투는 "본명이 황지투다"며 "여권에도 지투라 쓰여 있다. 누나는 지원이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신동엽은 "그럼 동생의 이름은 뭐냐?'고 물었고, 지투는 "동생은 없다. 대신 옛날에 키우던 강아지 이름이 '지삼'이었다. 지쓰리는 이상하지 않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힙합의 민족2'는 1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지투.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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