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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강소라에 손창민·박영규…우수상 6명 [MBC연기대상]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서준, 강소라, 손창민, 오현경, 박영규, 차화연이 우수상을 받았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2015 MBC연기대상이 개그맨 신동엽, 배우 이성경의 사회로 진행됐다.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는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의 박서준이 차지했다. 박서준은 수상 소감을 말하며 눈물 쏟았다. 인기상, 베스트커플상, 10대 스타상까지 4관왕에 올랐다. 후보로는 '맨도롱또?f' 유연석, '달콤살벌 패밀리' 정웅인,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등이 올랐다.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는 '맨도롱또?f'의 강소라가 차지했다. 후보로는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앵그리맘' 오윤아,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등이 올랐다.

특별기획 부문 남자는 '내 딸 금사월'에서 열연 중인 손창민이 거머쥐었다. 후보로는 '화정' 김재원, '내 딸 금사월' 윤현민, '화려한 유혹' 주상욱 등이 올랐다.

특별기획 부문 여자는 '전설의 마녀'의 오현경이 차지했다. 후보로는 '여왕의 꽃' 김미숙, '내 딸 금사월' 박원숙, 백진희, '화정' 이연희 등이 올랐다.

연속극 부문 남자는 '엄마'의 박영규가 받았다. 후보로는 '딱 너 같은 딸' 강경준, '여자를 울려' 오대규 등이 올랐다.

연속극 부문 여자는 '엄마'의 차화연이 받았다. 후보로는 '위대한 조강지처' 김지영, '딱 너 같은 딸' 우희진, '여자를 울려' 하희라 등이 올랐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MBC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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