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닫기

엑소 첸, 데뷔후 첫 뮤지컬 '인더하이츠' 출연확정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 첸이 뮤지컬 '인 더 하이츠'를 통해 첫 뮤지컬 신고식을 치른다.

오는 9월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한국 초연을 선보이는 라이선스 뮤지컬 '인 더 하이츠' 측은 9일 국내 초연 소식에 이어 베일에 싸여 있던 캐스팅을 공개했다. 특히 엑소 첸은 이번 기회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

첸은 니나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콜택시 회사에서 일하며 니나와 사랑에 빠지는 베니 역을 맡았다. 첸이 그간 드라마 OST 등을 통해 훌륭한 가창력을 뽐내 왔기에 이번 뮤지컬 무대 데뷔에도 관심이 쏠린다.

첸 외에도 뮤지컬 배우 서경수, 인피니트 김성규도 같은 역을 연기할 예정이며 인피니트 장동우, 샤이니 키, 에프엑스 루나, 양동근 등도 각각 다른 캐릭터로 무대에 오른다.

한편 한국 초연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9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되며 오는 7월 23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뮤지컬 '인더하이츠'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