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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드림이 엄마' 별, 가수로 3월 컴백 "싱글 발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겸 가수 하하의 아내인 가수 별이 신곡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별은 이달 중순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돌아온다. 지난 2013년 발매한 SNS드라마 ‘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OST ‘두 뺨에 닿기 전에’ 이후 약 2년 만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별이 이달 18일께 싱글로 신곡을 발매할 것”이라며 “별의 목소리와 음악색깔이 잘 드러나는 곡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11월 하하와 결혼한 별은 이듬해 7월 아들 하드림 군을 얻은 뒤 가수로서 특별한 활동 없이 육아에만 전념해 왔다.

별은 지난 2002년 10월 1집 정규앨범 ‘12월 32일’로 데뷔, 감성적이고 개성 있는 보이스로 사랑을 받았다. ‘왜 모르니’, ‘안부’, ‘미워도 좋아’, 귀여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놨다.

한편, 별의 남편인 하하 역시 유닛 그룹 스컬앤하하로 이번 주 컴백한다. 인디듀오 십센치(10cm) 권정열이 피처링을 맡았다. 하하와 별 부부가 동시에 신곡을 발표하며 가요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가수 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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