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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그녀의 신화' 캐스팅…김정훈과 호흡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최정원이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에 합류한다.

최정원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최정원이 '그녀의 신화'에서 은정수 역할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최정원이 맡은 은정수는 학력도 돈도 배경도 아무 것도 내세울 게 없지만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명랑하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는 KBS 2TV 드라마 '브레인' 이후 1년 반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다.

최정원은 "오랜만에 시청자 분들을 찾아 뵙는 작품 속에서 희망적이고 밝은 캐릭터를 연기하게 돼 기쁘다. 은정수로 녹아 들어 같이 하는 배우, 스태프와 함께 좋은 드라마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최정원의 상대역으로는 김정훈이 캐스팅 됐다. 김정훈은 외모, 학벌, 배경 등 모든 것을 다 가진 패션 그룹의 후계자 도진후 역을 맡았다.

'그녀의 신화'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가방을 만들어가면서 펼쳐지는 운명과 사랑, 성공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무정도시 '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된다.

['그녀의 신화'에 출연하는 최정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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