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개그맨 유재석과 노홍철, 포미닛 현아가 가수 싸이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카메오 출연, 의리를 빛냈다.

30일 싸이 측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석과 노홍철은 30일 오후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 지하 주차장에서 싸이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깜짝 등장했다.

싸이와 MBC '무한도전'을 통해 인연을 맺은 유재석과 노홍철은 싸이의 섭외 요청에 흔쾌히 출연을 승낙하며 이날 촬영에 임했다. 이에 앞서 29일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에서는 포미닛 현아가 출연해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한편 싸이의 정규 6집은 내달 중순 발매되며 이에 맞춰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싸이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카메오 출연한 현아, 유재석, 노홍철(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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