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한효주가 코스모폴리탄 특별판 코스모 뷰티 2월 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한효주는 최근 진행한 코스모 뷰티 쇼의 무대와 무대 사이를 콘셉트로 한 화보촬영에서 어느 한 순간도 '존재의 특별함'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여배우의 모습을 영민하게 보여줬다.

이날 완벽한 비율과 레그 라인으로 보정이 필요 없는 몸매의 그녀 덕분에 리터처는 모니터 뒤에서 흐뭇하게 웃고만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효주는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무보정 몸매의 비결에 대해 "그냥 집에 있는 러닝머신 위에서 걷고 뛰는 것 뿐"이라고 답했다.

또 "연기를 하지 않았다면 창조적인 직업을 찾는 평범한 대학생이 되었을 것"이라며 "10년 뒤에는 샤럿 갱스부르처럼 그녀만의 고유함이 전체적으로 뿜어나올 수 있도록 멋있게 나이 들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한효주의 뷰티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 뷰티' 2월호에 게재된다.

[한효주. 사진 = 코스모뷰티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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